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이사장 김성재)가 주최한 ‘2014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의 시상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기획사업 및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후원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의 참여자들이 지원했다.
공모주제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예방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를 나타내는 내용과 표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 ▲장애인인권교육 시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로서 기타
장애인의 인권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며, 참신성을 보이는 작품은 가산점을 부여했다.
총 네 번의 심사를 거쳐 UCC 부문
대상은 최한윤 씨의 <장애인을 위한 세 가지 배려>, 우수상은 방미선, 양진석, 지건우, 박성환 씨의 <벽을 넘어>,
김성민 씨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웹툰 부문 대상은 이희태 씨의 <평범한 두
사람>, 우수상은 최희준 씨의 <내 동생>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당선작 중 대상 UCC는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크린 TV로 방영되며, 우수상 UCC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인터넷에 게재하는 것을 비롯하여
장애인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웹툰은 소책자로 제작되어 전국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학교 등에 무상 배포된다.
이번
시상식은 연구소와 밀알복지재단의 각 대표가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UCC, 웹툰 수상작들의 상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 처음 진행된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향후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1987년도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인권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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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10 시상식 개요 및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개
14:10~14:30 각 단체 대표들의 축사 및 인사말
14:30~14:50 UCC 부문 상영 / 웹툰 부문 상영
14:50~15:10 상장 수여 및 사진 촬영 (개별)
15:10~15:15 단체 사진 촬영
15:15~15:20
시상식 마무리 멘트 및 종결
(담당자: 임채영 /
02-2675-81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