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개최

시상식 일정 : 2013년 12월 18일(수) 14:00~15:30 / 장소 서울시청 B2 태평홀

전시회 일정 : 2013년 12월 17일(화)~20일(금) / 장소 서울시청 B1 시민플라자

전시회 주최 :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서울특별시

후         원 :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한국복지대학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메가스터디, 사회적기업 웹와치

◉ 전체 490여 작품 접수, 총 900여명의 인원이 공모전에 참여

◉ 대상 수상작 제품부문 “발잡이” 수상. 양 손에 물건을 들고 있거나 부상, 혹은 장애로 인하여 손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손 대신에 발을 이용하여 출입할 수 있도록 고려된 작품.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작 나와.

◉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특별전시 선보여

■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제 8회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개최

『제8회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가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서울특별시 공동주최로 오는 17일부터 서울시청 B1 시민플라자 내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8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제품부문의 대상을 포함, 특선 수상 이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서울특별시와의 공동주최로 준비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도 함께 전시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품, 건축 및 생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을 우리 사회에 도입, 확산시킴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는 취지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06년부터 매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 490여점 작품, 900여명 참여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 총 900여명의 인원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49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 부문은 제품디자인, 환경 및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3개의 부문을 세분화하여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나눠 공모접수가 진행되었고 지정주제로는 ‘모두가 편리한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구체화된 제품, 환경실내, 시각 디자인의 작품들이 접수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제품부문에서 나왔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은 각 부문별 1작품씩 총 9작품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