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침해 피해자 쉼터, 이제는 마련해야 한다! 오는 15일 (목) 오후 2시, 이룸센터 회의실Ⅰ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센터장
조문순, 이하 인권센터)는 5월 15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회의실Ⅰ(2층,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장애인 인권 침해 피해자 쉼터
마련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학대 등의 인권침해를 받은 피해자가 마땅히 머물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예로 신안 염전사건의 경우에도 피해자가 갈 곳이 없어 염전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2014년
현재, 장애인 성폭력 ·가정폭력 쉼터는 전국에 6개뿐이며.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국한하여 이용할 수 있을 뿐이다. 남성피해자나 성폭력
가정폭력 이외의 인권침해 피해자가 갈 수 있는 쉼터는 전무하다.
뿐만 아니라 쉼터가 있다 하더라도, 쉼터의 운영이 단지 피해자를
시설에 방치하는 형식에 불과하다면, 이 또한 하나의 인권침해에 해당할 것이다. 쉼터의 운영은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회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기능을 해야한다.
이에 인권센터는 장애인 인권 침해 피해자 쉼터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인권 침해 피해자 쉼터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일시: 2014. 5. 15. (목) 오후 2시~4시 ◆ 장소: 여의도 이룸센터 회의실
Ⅰ ◆ 사회: 사회: 이미현 간사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 토론자 토론1: 박김영희 사무국장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토론2: 안은자 팀장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토론3: 황상연 원장 (지적장애인생활시설
도란도란) 토론4: 홍창표 팀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협력팀) ◆ 주최: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 문의: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이미현 (02-2675-8153)
※ 장애인 인권 침해 피해자 쉼터에 관심있는 권익옹호 기관 담당자, 언론사
기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