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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사업 장애인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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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2 17:27 조회13,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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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사업 장애인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정책토론회 개최



○일 시 : 2014. 12. 3. 수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장 소 :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
○주 최 : 국가인권위원회,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o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o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의료실태와 욕구를 조사한 결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오는 2014. 12. 3.(수) 10:00~12:30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개최합니다.

o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신장을 모르는 장애인이 15.9%, 몸무게를 모르는 장애인은 16.8%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차후 질병이나 사고를 대비한 사보험도 ”가입한 것이 전혀 없다“ 의 응답률이 56.8%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1~3급 중증장애인 300명(남성 159명, 여성 136명)을 대상으로 △ 장애인 건강권
실태와 욕구 △ 장애로 인한 추가 진료과목 이용실태 △ 병원복지서비스 실태 △ 장애인보장구 이용실태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 고령장애인과
여성장애인 의료복지서비스 현황 및 욕구를 조사하였습니다.

o 조사결과, 응답자 중 52.9%의 장애인이 정기적 진료나 치료 검사를
“받아본 바 없다”고 답하였고,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 27.0%, “치료효과가 없을 것 같기 때문” 20.3%, “가까운 곳에
전문병원이나 편의시설이 갖춰진 병원이 없기 때문” 14.9%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또한 치과진료가 필요한데,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장애인이 55.3%에 달하는데,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 42.3%, 물리적 한계(동네치과의 편의시설 부족 등)
22.8%, “장애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의료진 때문” 21.1%, “장애인치과병원의 예약이 너무 많기 때문” 10.6%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병의원 이용 및 진료를 받는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의사들의 장애특성 이해 및 배려 부족” 34.8%,
“경제적 부담” 33.0%, “병의원의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26.8%, “장애인 전문 재활병원 및 전문의사부족” 19.6%, “의사소통과
정보접근의 어려움” 14.1%, “긴 대기시간” 12.7%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장애인 보조기구를 사용하기 전과 사용하고 난 후
삶의 변화에 대해 신체적 기능, 사회참여활동 등에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이 넘는데 반해, 보조기구 구입비용이 “매우 부담스러웠다”
51.3%, “부담스러웠다” 20.3% 라고 해 장애인 대다수가 보조기구 구입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조사대상
중 고령장애인(18명)의 90.0%는 고령으로 인해 “장애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연령대는 “50~60대부터 심해졌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고령장애인이 31.6%(6명)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o
이번 발표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결과에 대한 소관분야의 입장을 설명하고,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논의결과를 통해 인권위는 정책권고를 할 것이며 서울지소 또한 T/F팀을 구성해 건강권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o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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